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실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실시
  • 이길중 기자
  • 승인 2020.03.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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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건물번호판 2만 6,283개 ▲도로명판 8,053개 ▲기초번호판 1,342개 ▲지역안내판 193개 등 총 3만 5,871개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에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안내시설의 망실 및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설치 위치의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필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길 찾기와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사‧정비하겠다”며 “이번 일제조사 시 건물번호판 사진촬영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사용·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안내시설물을 조사·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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