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사, 대전 관내 쪽방촌 거주자 및 노숙인 대상 긴급구호활동 전개
대전세종적십자사, 대전 관내 쪽방촌 거주자 및 노숙인 대상 긴급구호활동 전개
  • 장명석 기자
  • 승인 2020.04.0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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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비상식량세트 전달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48() 대전 관내 쪽방촌 거주자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비상식량세트(즉석밥, 라면, 즉석식품, 홍삼음료 등 9개 품목) 200세트를 벧엘의 집(목사 원용철) 전달했다.

정상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면 좋겠다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326일부터 대전시청(시장 허태정)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긴급구호활동(무료급식지원, 생활용품 전달 등)을 전개 중에 있으며, 대전 일대 노숙인 및 쪽방주민 약 841(12,000)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지원(노숙인 급식비, 백미, 라면, 김치 등)과 함께 생활용품, 손소독제, 마스크 등 총 115,000천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대전세종지역 성금 참여 문의는 경영재원팀(042-220-0171)으로, 구호활동은 대전세종지역 긴급대책본부(042-220-0121~4)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성금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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