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
대전시, 2018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8.09.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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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 성료

대전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8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며 자살예방의 날부터 1주 동안을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퀴즈대회를 통해 대전광역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사랑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는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여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홍,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박가영,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박민경등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2부에서는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퀴즈대회가 진행되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퀴즈를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행사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물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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