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게 봉사단' 희망의 매세지 전달하는 나눔 행사 진행해
'둥글게 봉사단' 희망의 매세지 전달하는 나눔 행사 진행해
  • 이길중 기자
  • 승인 2020.05.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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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사료 후원 및 소독을 실시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구 1천500만시대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 19' 정국으로 인해 지원이 원활하지 않아 유기된 반려 동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둥글개 봉사단(이웅종 단장)을 이끌고 있는 이웅종 교수는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민간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찾았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진 유기동물 보호소 '천사의 집' 과 '사랑의 집'의 실내 탈취 와 견사 외벽 소독 봉사와 함께 사료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팻맨, 더그린, 한국환경문화사랑, 위펫, 대경산업, 펫퍼스, 프리오펫 등이 사료 및 물품지원에 참여했다. 

이웅종 단장은 "작은 손길이 큰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여러기업의 관심과 참여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사랑쉼터(소장 박정순) "이번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후원된 물품은 주변 시설과 잘 나누어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둥글개 봉사단은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사람과 동물의 생명존중을 슬로건으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음의 상처를 함께 치유해나가는 매개치유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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