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여래경 한 번 읽을 때마다 1천원씩 모은 성금
대한불교 조계종 태전사(주지스님 석도일)에서 5월 30일(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코로나19 극복지원 구호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석도일 주지스님은 “태전사 신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일 동안 ‘약사여래경’ 독경과 기도를 병행하며 ‘약사여래경’을 한 번 읽을 때마다 1천원씩 모은 성금이다”며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에 놓인 이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꽃 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 지원과 의료진 지원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세종지역 성금 참여 문의는 경영재원팀(042-220-0171)으로, 구호활동은 대전세종지역 긴급대책본부(042-220-0121~4)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성금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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