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보조 제공기관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4월 20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왔다.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 감염병의 위기단계 심각 및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함으로 인하여 4월 20일에 개최하지 못하고 연기되었다가, 6월 1일(월)에 마스크 지원으로 대체하여 대전광역시 주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준비되어 진행하였다.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비장애인 및 장애인에게 표창을 수여 후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회원단체와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그리고 활동보조 제공기관에게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황경아)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년도 많은 애로사항도 있었다.”면서 “이러한 전염성 질환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에게 마스크 전달식을 하여 대전지역 중증장애인들에게 비록 규모는 적으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념사를 하였고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이나 단체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짧게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장애인상, 시장, 시의장상을 통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시설장님, 단체장님의 많은 격려를 통해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축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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