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장동 지사협, ‘이불 세탁하는 날’ 사업 시작
대전 서구 가장동 지사협, ‘이불 세탁하는 날’ 사업 시작
  • 복지TV 중부방송
  • 승인 2021.05.17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 40세대 겨울이불 세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식)는 날로 더워지는 날씨에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가정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하는 날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소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에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한 후, 다시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이다.

김형식 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무거운 겨울이불을 혼자 세탁하기 어려워 방치하고 있었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건 가장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밑반찬, 이불세탁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식)는 묵은 때로 찌든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세탁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식)는 묵은 때로 찌든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세탁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