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세트 25개(75만 원 상당) 기탁,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밭제일교회 사랑나눔센터(위원장 이희열)로부터 식료품 세트 25개(7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한밭제일교회는 2018년부터 부설 사랑나눔센터를 운영하며 생필품 및 백내장 무료수술, 긴급생계 지원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식료품 세트 후원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김완기 관저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물품은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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