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득표율 47.85%
- 내년 대선, '상식' 윤석열과 '비상식' 이재명과 싸움
- 내년 대선, '상식' 윤석열과 '비상식' 이재명과 싸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후보와 경쟁에서 그는 47.85%의 득표율로 대선 후보에 올랐다.

윤 전 총장은 내년 3월9일 치러질 대선을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 싸움이자,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공정·정의 다시 세우기 ▲국민통합 ▲성장엔진 재가동 ▲취약계층 복지 강화 ▲문화강국 지원 ▲창의성 교육 강화 ▲든든한 안보체제 구축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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