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2동 디카시,‘낮 열두시’출간기념 작품전시회 개최
대전 서구 도마2동 디카시,‘낮 열두시’출간기념 작품전시회 개최
  • 복지TV 중부방송
  • 승인 2021.12.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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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詩를 쓰며 마을을 새기다
대전 서구 도마2동 미디어도마달(회장 이재현)은 「낮 열두시」 출간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도마2동 미디어도마달(회장 이재현)은 「낮 열두시」 출간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마2동 미디어도마달(회장 이재현)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카시 낮 열두시출간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도마달은 2021년 대전시 풀뿌리마을미디어 활성화 공모전에 선정되어 도시개발로 사라지는 지역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5행 이내의 시로 담아내는 디카시 활동을 이어왔다.

미디어도마달은 지난 달 15일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시집 낮 열두시를 출간했다. 출간기념으로 열린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마을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회장은 마을의 여러 기록과 소통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시집을 출간하기까지 함께 한 미디어도마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낮 열두시는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네의 모습을 추억하는 의미있는 시집으로, 미디어도마달의 디카시 활동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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