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아침 방송되는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나는전설이다’, 코너 MC 개그맨 ‘나경훈의 나는전설이다’가 만난 레전드는 정말 반갑고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가수 이용복 편이다. 대한민국 최초 시각장애인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의 ‘레이 찰스라’ 불리는 가수 이용복! 50대 이후 분들이라면 모르시는 분 안 계실 곡들 중에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이라는 노래부터” 그 얼굴에 햇살, 달맞이꽃, 잊으라면 잊겠어요, 사랑의 모닥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70년대 초 모든 상을 다 휩쓴 엄청난 가수다.

어릴 때 사고로 눈을 다쳐 시각장애인이 된 후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고 가수의 길로 들어선 그에게 당시 사회적 편견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노래 하나만 알고 살아온 외길인생. 데뷔 50년이 넘었지만 긍정적이시고 유쾌하시고 노래에 열정을 갖고 계신 가수 이용복, 방송은 3월 28일(월)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2부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누가 뭐래도 열정의 아이콘 긍정의 아이콘 개그맨 나경훈이지만 이용복 형님을 만난 뒤 모든 게 한 수 아래였다고 너스레를 떠는 나경훈의 멋진 활약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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