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황제’ 가수 권용욱 거리로 나서다,
‘라이브의 황제’ 가수 권용욱 거리로 나서다,
  • 신한국 기자
  • 승인 2023.09.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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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하남문화재단 주최, 미사역 하반기 버스킹 참여,

미사역 하반기 버스킹, 그랑하모니합창단(청소년문화의집), 공연중
미사역 하반기 버스킹, 그랑하모니합창단(청소년문화의집), 공연중

 

라이브의 황제란 별칭이 붙은 가수 권용욱이 거리로 나섰다. 202392일 오후 6시경, 가수 권용욱이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버스킹에 참여해 하남미사호수공원 근처 조형물 거리에서 뜻깊은 공연을 가졌다.

 

권용욱은 라이브 클럽에서 노래 부르다 야외에서 노래 부르니 참 좋다고 하면서 요즘 통기타 음악이 사라져서 아쉽다. 앞으로 통기타, 밴드 음악을 많이 사랑해 달라며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소회를 밝혔다.

하남 미사역 광장 하반기 버스킹 참여한 가수 권용욱
하남 미사역 광장 하반기 버스킹 참여한 가수 권용욱

 

권용욱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자신의 노래 <미운 사람>, <다시 한번> 등을 불러 거리에 모인 청중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데뷔 이래 30여 년간 뮤지션으로서 오롯이 한길을 걸어온 가수 권용욱은 그동안 <>, <희망>, <인생> 60여 곡을 발표했고, 라이브 무대와 콘서트에서 관객과 만남을 꾸준히 이어왔다.

하남 미사역 광장 하반기 버스킹 참여한 가수 권용욱
하남 미사역 광장 하반기 버스킹 참여한 가수 권용욱

 

올해에는 1126()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권용욱의 희망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10월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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