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식, 기타리스트 '30년만에 디지털 음원 '힘차게' 들고 가수가 된 사연,
최정식, 기타리스트 '30년만에 디지털 음원 '힘차게' 들고 가수가 된 사연,
  • 신한국 기자
  • 승인 2023.10.03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년 음악과 축제의 행진, 소리소빌리지에서 8일 열려
가수 재이, 디지털 음원 발표 '힘차게'
가수 재이, 디지털 음원 발표 '힘차게' 프로필

 

기타리스트 최정식, 고교 시절부터 음악에 빠져 밴드를 결성, 졸업 후 처음에는 '청량리 마이웨이 밴드'에서 락 음악의 세계로 발을 디뎠고, 그렇게 락 블루스 연주자 게리 무어의 음악에 심취, ‘선셋’, 블루스 밴드 결성해 서울, 경기지역 클럽 등지에서 활동하던 중 댄스 음악 붐이 일어나면서 최정식은 연주하는 것에서 벗어나 혼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미사리 카페 촌과 평택 카페 촌에서 통기타를 치며 솔로로 활동을 펼쳤고, 그 시절 더 큰 꿈을 펼쳐보기 위해 일본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 저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를 부르며 활동을 해왔으며 앨범을 몇 차례의 제의받으며, 음반 사기를 당함으로 최정식은 실의에 빠지기도 했다.

가수 재이
가수 재이

 

그런 어려운 시기임에도 최정식은 음악의 끝을 놓지 않았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실용 음악 학원에서 아이들 레슨을 하던 중, 지역 7080팀의 구성원으로 지역 공연과 축제 행사에 참여, 다른 가수들과 세션 및 클러스터로서 전국 각지에서 행사와 공연에 뛰어들며 음악의 즐거움을 다시 찾게 되었다.

 

지역 음악가로 활동을 이어가던 중 구리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당연 뽑히게 되어. 고대하던 30년 만에 디지털 싱글 음원을 '힘차게'(작곡 김원, 작사 최정식)로 발표, “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재계,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리스트이면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최정식(재이)은 이번 108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기타 연주곡들과 커보 곡, 신곡 힘차게를 선보일 예정이며 후배 뮤지션 신한국(색소폰)과 즉석 콜라보 공연으로 추억 속 노래들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 홍보 포스터
작은 음악회 홍보 포스터

 

8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신한국TV’ 채널로 실시간으로도 생 중계 예정이며 가수 최정식(재이)은 앞으로 2차와 3...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며 화려한 무대만이 아닌 치료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래 봉사, 이여 간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