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노래하는 가수” 김지현이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선곡은 송가인의 “거문고야”로 원곡자인 송가인이 직접 노래 지도를 해주며 아낌없는 후배 사랑으로 김지현에게 남다른 애정과 응원을 해주었다고 한다.
1라운드는 현역들의 자체 평가전으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김지현은 “감투녀”로 등장하여 어떤 감투를 갖고 있는지 시청자들과 현역들에게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 냈다.
13개의 감투에는 독도사랑 운동 본부 홍보대사, 한국 다문화재단 홍보대사 ,약손명가, 초방리 흑염소, 화순군, 대한민국감사위원회 등이 있었으며, 활동 하면서 도움을 주었던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감투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등장과 동시에 마치 미스코리아와 같은 우아한 자태와 화려한 드레스로 호평을 받으며 시선이 집중되었는데 이 또한 13개의 감투 중 하나로 故앙드레김의 유작드레스 라고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인색해지는 점수에도 인정 버튼 20개라는 점수로 당당히 현역들 사이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김지현은 매니저나 소속사 없이 혼자서 전국 방방곡곡을 셀프 영업을 하며 많은 활동을 해왔다. 미국, 중동, 일본, 등 20~30개국 초청 무대, 대통령 축하무대, 국내 큰 축제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파워풀하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이미 많은 곳에서 인정받고 있는 트로트 유망주이다.
국악으로 다져진 단단한 내공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지현 일본과 맞서 싸울 실력파 가수 앞으로도 현역가왕에서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