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기적을 보여준 ”최인철“, 아직은 따뜻한 피자'
'나눔의 기적을 보여준 ”최인철“, 아직은 따뜻한 피자'
  • 신한국 기자
  • 승인 2023.12.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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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행복을 파는 철산동 피자가게 ‘시카고피자’,
▲  나눔과 사랑, 희망을 전하고 있는 철산동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
▲ 나눔과 사랑, 희망을 전하고 있는 철산동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

 

아직까지 따뜻한 피자, 나눔을 하고 있는 최인철(시카고피자) 대표는 2005년도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노인복지 위원장 하며, 독거노인 2017년까지 식사를 식당에서 2~30명 대접 한 달에 한 번씩,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13년간 이 가게와 함께 지역 나눔 문화에 기여한 최인철 대표, 최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최인철 대표는 지역에 희망의 빛을 더하다, 사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나눔은 한 피자 가게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지역의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상공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만드는 나눔의 쾌거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철산동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
▲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철산동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

 

광명시 철산동의 한 피자 가게에서 시작된 따뜻한 나눔 활동(철산복지관)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가게의 사장님(최인철)은 어머니의 교훈을 따라 나눔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의 입원으로 인해 늦게 시작된 나눔이 현재는 지역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피자로 이어진 나눔의 첫걸음, 지역 어르신들을 상업지구에 있는 식당으로 초청하여 피자로 대접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졌으며, 복지관을 통해 알게 된 학교를 못 다니는 아이들과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피자를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

 

영양간식 피자, 아동청소년들이 남기고간 후기
영양간식 피자, 아동청소년들이 남기고간 후기

 

나눔 활동을 하면서 최인철 대표는 행복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을 몸소 느꼈다며. 평소에는 한정적인 양의 피자를 나누어 주다가 지금은 모든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었다. 피자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까지 추가로 나눔의 기쁨이 배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나눔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직접 손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주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최인철 대표는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후로 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많은데 자신의 여력으로는 충당하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하면서 이번 인터뷰를 통해 더 노력해서 많은 아이들이 나눔을 받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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