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묘소 돌보기 자원봉사활동 나선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3월 5일(화) 본부 임직원 및 대전시지부, 충남ㆍ충북지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현충탑 참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김영수 회장 대회사, 국립대전현충원장 인사말, 결의문 낭독, 묘역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 대표 2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애국정신 함양과 지킴이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2006년 11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을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경건하고 쾌적한 참배환경 조성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통합, 국가통일, 국가경쟁력을 키워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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