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새봄 맞이 식장산 환경정화, 명소알리기 활동열어
시민단체 새봄 맞이 식장산 환경정화, 명소알리기 활동열어
  • 인재환 기자
  • 승인 2019.03.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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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방문의 해 맞아 시민단체들 활발한 활동
- 시민단체 미래포럼 & 대단한밴드 참여
[시민단체 미래포럼과 대단한밴드]
[시민단체 미래포럼과 대단한밴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대전시 곳곳에서는 새봄 맞이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3월 24일 대전시 동구 식장산에서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단체인 '미래포럼'과 '대단한밴드(대전.충청을 한마음으로 사랑하는 단체)'가 '식장산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운동'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환경정화와 아름다운 식장산 알리기에 나섰다.

식장산 세천유원지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포럼(회장 류호석)과 비영리법인단체 대단한밴드(회장 이경), 대전시 동구청장( 황인호), 동구 구의장(이나영)을 비롯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이 공원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포럼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식장산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시민단체 미래포럼은 지역에서 어르신 미용봉사, 급식봉사, 문화공연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하는 단체이며 미래포럼 유호석 회장은"오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미래포럼이 동구에서 자생한 봉사단체이지만 대전 어느지역이라도 미래포럼의 도움이 필요하며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대단한밴드가 SNS로 대전알리기 '식장산편' 활동을 하고 있다]
[대단한밴드가 SNS로 대전알리기 '식장산편' 활동을 하고 있다(이나영구의장,황인호동구청장,이경회장,119의용소방대)]

이날 함께 참여한 대단한밴드는 지난 3월 1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시민연합으로 '2019 대전가즈아' 를 주최해 시민의 자발적인 저력을 보여준 단체이며, 대전의 명소인 식장산을 찾아  SNS로 대전알리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대단한밴드 이경회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가즈아~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알리기 캠페인을 계속하는 노력을 계속 할것이며, 저 또한 경제인의 일원으로서 경제공유상생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관내 식장산은 물론 만인산과 산내의 민속박물관, 또한 대청호주변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성화 시키겠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는 저희 동구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을 국한하지 않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들의 이마에는 이슬처럼 땀방울이 맺혔고, 식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대전의 밝은 미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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