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시청 여민실(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19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적을 노래하는 바퀴발린 성악가가 참여하여 자전적인 장애 극복 이야기 및 성악공연으로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의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 “전신마비를 이겨내고 노래하는 강사님의 공연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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