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4월 24일(수) 오전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김철),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소장 이상욱), ㈜한화 종합연구소(소장 윤경식),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제이에스서비스(대표이사 송지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친환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주)한화대전사업장과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 (주)한화종합연구소는 사업비 4,3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아동들에게 친환경적 성장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하며, ㈜제이에스서비스는 임직원 봉사활동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 각 학교별 특성을 살린 친환경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학교는 갑천초등학교 ‘1인 1반려식물 키우기, 환경체험 동아리 활동’, 계산초등학교 ‘친환경 교통수단 익히기, 재활용 마을축제’, 도솔초등학교 ‘실내정원 및 실외 생태습지 조성’, 문화초등학교 ‘텃밭연계 생태 프로그램 실시’, 외삼초등학교 ‘친환경 스마트팜 프로젝트’, 유성초등학교 ‘교내 텃밭, 야생화 단지 조성, 체험프로그램 실시’의 주제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황선찬 장학관은 “아이들의 친환경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대전사업장 김대근 인사팀장은 “선정된 6개 학교에서 각 학교의 특성에 적합하면서도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사업을 계획해주셨다.”며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어 아이들이 친환경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 정형섭 연구지원팀장은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만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교육도 중요하다.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종합연구소 나진 인사팀장은 “아이들과 임직원이 매월 만나며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분이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며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한화대전사업장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을 이해하는 사업은 매우 의미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지환 ㈜제이에스서비스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아이들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임직원과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