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은골마을 '오석고을박물관' 개관
충남 보령시 은골마을 '오석고을박물관' 개관
  • 윤성은.인재환 기자
  • 승인 2018.05.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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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은골 마을에 작은 박물관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마을단위문화예술창작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시 개화3리 마을이 선정되어 주민들은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은골 박물관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령시청 건설과 한경수 팀장 )

농촌의 자원을 수집해서 후손들에게 그것을 널리 알리고 또 같은 공동체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그렇게 지원을 하게 되었고...

 

(기자)

지자체의 보조비 지원과 마을기금, 지역 향토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주민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으며,

현 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전시공간을 확보하였고 주민들은 대대로 소장하던 고품 약 500여점을 기증하여 전시하게 되었 습니다.

아울러 주민들로 구성된 은골 민요동아리 창단과 마을의 희노애락을 담은 책도 발간하여 마을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령시 개화3리 강상호 이장)

이 모든 것이 동네분들과 합동해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주시길 바라고...

 

( ㈜보창산업.레미콘 권혁영 대표 )

마을분들과 같이 행복한 마을 꿈이 있는 마을을 만들고 싶어서

저희 회사가 할 수 있는 후원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인근에 석탄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을정도로 60~70년대, 돌과 석탄 채굴이 생업이었던 마을,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마을뿌리를 찾아 상생하는 노력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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