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사회에 통일자세 주문
- 원코리아국제포럼 및 통일실천축제한마당 추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충청권지역 단체들은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인식하고 통일지도자들의 안보관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일 오전10시30분 충남 청양군 소재 칠갑산살레호텔 알프스홀에서 충청권통일지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청권통일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통일지도자 연수는 G20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과 동시에 분단이후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 이 진행된 상태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통일지도자로써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행사는 서인택 통일천사 중앙상임위원,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오청성 JSA귀순병사가 강사로 나서 ▲북한의 실상 ▲미국 한반도정책 ▲귀순동기 ▲시민사회 통일자세 ▲코리안드림 비전 등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주제로 연수행사를 진행했다.
안찬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2019 김정은 체제의 변화를 상세하게 지적,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올바른 통일 준비자세를 갖춰야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청성 귀순용시는 “왜 통일인가를 주제로 북한 주민들의 실상과 북한군의 군복무에 대하여 지적하고 ”통일에 대한 국군의 정신적 무장과 국민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 통일지도자 연수에 참석한 200여명의 통일천사 회원들은 오청성 귀순용사의 열악한 현실을 직시하고 부모의 심정으로 행사장서 모금활동을 전개, 즉석에서 모금된 성금 전달식도 거행됐다.
끝으로 서인택 통일천사 중앙상임위원은 코리안드림 비전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금이 한반도 통일의 중요한 시기라며, “한반도 통일의 비전은 다행이도 우리 통일천사가 실천하고 있는 ‘코리안드림’이라 말하고 여기계신 통일지도자는 물론, 시민사회의 통일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에서 3.1운동이 시발점이 되여 자주독립을 이끈 저력이 있는 만큼, 충청권 통일천사 지도자들이 단합하여 한반도 통일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올해가 3.1운동 100주년. 광복 74주년을 맞아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기위한 원코리라국제포럼이 8월14일 플라자호텔서 개최되고 통일실천축제한마당이 다음 날15일 오후2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서 통일실천시민대회 및 100년의 꿈 콘서트를 미스트롯 출연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으로 대국민 통일실천시민대회가 열린다.